모닝 브리핑 _ 이란-미국 무력충돌 재개, 호르무즈 긴장 최고조 [2026.05.05]

한줄 요약: 미국의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 개시 직후 이란이 미 군함과 UAE 항구를 공격하며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다시 극대화됐습니다.

1. 글로벌 시장 동향

지난주 미국 증시는 빅테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나, 주말 중동 군사 충돌 재개로 분위기가 급반전했습니다.

미국 S&P500 7,200.8 (-0.4%) — 호르무즈 해협 무력 충돌 소식에 하락 전환
유럽 Stoxx600 605.51 (-1.0%) — 에너지 가격 급등 우려로 낙폭 확대
코스피 6,937 (+5.1%, 5/4 기준) — 반도체 수출 전망 개선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10년물 국채 4.44% (+7bp) — 유가 급등발 인플레이션 우려
달러인덱스 98.37 (+0.2%) — 안전자산 선호로 소폭 강세
VIX 18.29 (+7.7%) — 위험회피 심리 강화

2. 오늘의 핵심 이슈

호르무즈 해협: 휴전 4주 만에 무력 공방 재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 구출을 위한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개시했고, 이란은 미 군함에 미사일 2발을 발사하고 UAE 푸자이라 석유 산업단지를 공격했습니다. 미군은 이란 소형정 6척을 격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범위를 푸자이라 인근까지 남쪽으로 확장 선언
– 이란의 14개항 종전안에 트럼프는 “수용 불가” 입장 — 협상 교착 장기화 조짐
– Nomura 설문: 응답자 31%만 2주내 합의 예상, 나머지는 교착·긴장 고조 전망
트럼프, 한국에 ‘프로젝트 프리덤’ 합류 촉구 — 한국 화물선 관련 언급

국제유가 급등 — 브렌트유 $114.44

WTI $106.42 (+4.4%), 브렌트유 $114.44 (+5.8%)
– Goldman Sachs: 봉쇄 정상화 시점을 6월말로 지연 전망, 4분기 브렌트 $90 예상
– 미국 증류유 재고 2005년 4월 이후 최저치까지 감소 — 공급 부족 심화
– OPEC+ 6월 일일 18.8만배럴 증산 결정했으나, 호르무즈 봉쇄로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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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율 & 원자재



지표현재변동
원/달러1,462.8원 (5/4 종가)전일비 -20.5원 (원화 강세)
NDF 1M1,484.1원+0.2% (원화 약세 전환)
엔/달러157.24-0.15% (일본 외환개입 효과 반납)
$4,521.9-2.0% (달러 강세 영향)
구리579.5-2.3% (위험회피 영향)

일본 외환당국의 3영업일 연속 시장개입이 확인됐으며, 카타야마 재무상은 이를 IMF 규정상 “단일 개입”으로 분류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원/달러는 5/4 장중 외국인 대규모 주식 순매수(+3.6조원)로 1,462원까지 하락했으나, 뉴욕 NDF에서 1,484원대로 반등 — 오늘 아시아장에서 약세 출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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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 투자자가 주목할 포인트

1. 호르무즈 군사충돌 확대 여부: 주말 교전 규모가 확대됐고 UAE까지 피격. 오늘 추가 에스컬레이션 뉴스에 따라 유가·원화·주가 변동성 극대화 가능

2. 코스피 차익실현 압력 점검: 지난 금요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외국인 매수가 전기전자(+3.1조원) 소수 종목에 극단적으로 쏠림. 주가 상승 종목수보다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았다는 점은 경계 신호

3. 한국은행 금리인상 가능성: 1분기 GDP(QoQ +1.7%)가 예상치(+0.9%)를 크게 상회하고, CPI는 목표치 초과(2.7% 전망). Citi는 이르면 5월 인상 가능성 제기, JPMorgan은 4분기 25bp 인상 전망으로 선회

4. 미국 4월 ISM 서비스업 PMI (오늘 발표): 3월 54.0에서 추가 하락 예상. 미국 3월 교역지표도 발표

본 브리핑은 국제금융센터(KCIF)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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