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협상 진전 기대가 위험자산을 지지했지만, 고농축 우라늄과 호르무즈 통제 문제는 유가와 금리의 상방 리스크로 남아 있습니다.
1. 글로벌 시장 동향
구분 지표 수치 전일비 해석 주가 S&P500 7,445.7 +0.17% 중동 협상 기대에 상승 전환 금리 미국 10년물 4.57% -2bp 유가 하락으로 물가 부담 완화 환율 달러지수 99.19 +0.10% 연준 인사 물가 경계 발언 반영 원자재 브렌트유 102.58달러 -2.32% 평화협정 기대와 물류 정상화 기대
미국 증시는 중동전쟁 협상 진전 가능성과 유가 하락을 반영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S&P500은 0.17% 올랐습니다. 다만 5월 미국 제조업 PMI가 55.3으로 2022년 5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제조업 투입가격지수도 68.4에서 79.5로 급등했습니다. 경기와 물가가 동시에 강한 조합은 주식에는 단기 호재이나, 금리인하 기대를 낮추는 요인입니다.
채권시장은 유가 하락을 먼저 반영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4.57%로 2bp 하락했지만, KCIF는 최근 장기금리 상승에 견조한 소비, AI 인프라 투자, 재정적자와 기간 프리미엄 정상화가 함께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술주 반등을 보더라도 장기금리 재상승 시 성장주 밸류에이션 압박이 재개될 수 있습니다.
국내 시장은 중동 불확실성 완화와 반도체 강세가 겹치며 코스피가 7,815.6으로 8.42% 급등했습니다. 기관은 3.0조원을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는 299,500원으로 8.5% 상승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순매도 흐름을 이어가 추세 확인이 필요합니다.
2. 오늘의 핵심 이슈
이슈 핵심 내용 시장 영향 체크 포인트 미국-이란 협상 우라늄 반출, 호르무즈 통행료·허가제에서 이견 유가 3일 연속 하락, 위험선호 회복 해협 통제 완화 여부, 6월 말 재개방 인플레이션 경계 미국 제조업 PMI 55.3, 투입가격 79.5 금리인하 기대 약화, 달러 강세 미국 10년물 4.6% 재상향 여부
단기 시장 반응: 협상 기대는 유가와 금리를 동시에 낮췄습니다. WTI는 96.35달러로 1.9%, 브렌트유는 102.58달러로 2.3% 하락했습니다. WTI 근월물-6개월물 스프레드도 전주말 19.8달러에서 15.2달러로 축소돼 공급 부족 프리미엄이 일부 완화됐습니다.
남아있는 리스크: 이란은 지난 24시간 31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지만, 통제 해역과 허가 요구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IEA는 7~8월 석유시장이 위험 구간에 들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KCIF 인용 해외시각에 따르면 유가가 110~130달러에 고착될 경우, 배럴당 10달러 상승마다 코스피 2026~2027년 EPS가 약 2.0%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환율 & 원자재
지표 수치 전일비 국내 투자 의미 달러지수 99.19 +0.10% 연준 경계 발언으로 달러 하단 지지 뉴욕 1M NDF 1503.9원 스왑 감안 1505.2원 현물 환율 1500원대 등락 가능성 원/달러 환율 1,508.0원 -0.7% 원화 약세 압력은 완화됐지만 불안정 WTI 96.35달러 -1.9% 정유·화학 마진 변수 완화 브렌트유 102.58달러 -2.3% 수입물가 부담 일부 축소 금 4,543.1달러 -0.03% 안전자산 수요 둔화
원/달러는 NDF 기준 1505원 안팎입니다. 급격한 위험회피는 진정됐지만 달러지수 반등 때문에 원화 강세가 이어지기는 어렵습니다. 유가 하락은 항공, 운송, 화학에 긍정적이나, 호르무즈 병목이 재발하면 수입물가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4. 오늘 투자자가 주목할 포인트
1. 브렌트유 100달러 방어 여부: 100달러 하회는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와 금리 안정에 유리합니다. 반대로 105달러 재상향은 정유를 제외한 에너지 비용 민감 업종에 부담입니다.
2. 미국 10년물 4.6%선: 금리가 4.6% 위로 재상승하면 AI·반도체 성장주 멀티플 압박이 커집니다.
3. 외국인 수급과 원/달러 1500원: 코스피 급등에도 외국인 순매도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원/달러가 1500원 아래에서 안착하고 외국인 현물 매수가 재개되는지가 국내 증시 추세의 핵심입니다.
본 브리핑은 국제금융센터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