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_ 미-이란 2차 협상 불투명, 호르무즈 재봉쇄 [2026.04.20]

오늘 아침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단 하나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됐다가, 다시 막혔습니다. 미-이란 협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안개 속입니다.

1. 글로벌 시장 동향

지난 한 주(4.10→4.17) 글로벌 시장은 중동 종전 기대감으로 위험자산에 강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지표4/17 종가주간 변화
미국 S&P5007,126.1+4.54%
한국 KOSPI6,191.9+5.68%
유럽 Stoxx600626.58+1.91%
일본 닛케이22558,476+2.73%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25% (-7bp), 독일 10년물 2.96% (-10bp) —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달러화: 달러인덱스 98.10 (-0.56%), 안전자산 선호 약화로 달러 약세
VIX: 17.48 (전주 19.23 대비 하락) — 시장 불안심리는 일부 완화

S&P500은 중동전쟁 이후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Goldman Sachs는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 오늘의 핵심 이슈

🔥 미-이란 2차 협상 —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4.18일 이란 혁명수비대는 아라그치 외무장관의 호르무즈 개방 선언 하루 만에 해협을 다시 봉쇄했습니다. 선박 2척에 발포까지 했습니다.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미국 측: 트럼프 대통령, 협상단을 파키스탄으로 파견. “합의가 다가오고 있다”며 낙관적 발언. 동시에 “우리 제안 거부 시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할 것”이라는 강경 경고
이란 측: “미국이 봉쇄를 유지하는 한 협상 불참”이라는 입장. 핵프로그램 포기 불가 재확인
현장: 미 해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투스카호)을 나포

투자자 입장에서 주목할 점은 오늘(4.20) 장 개시 초반 WTI와 브렌트유가 6~7% 급등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주 WTI가 -13.2% 급락한 뒤 불확실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CNN, NPR, Bloomberg 등은 공통적으로 단기 합의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합니다. 핵 농축 우라늄 처리, 호르무즈 관리권, 레바논 분쟁 등 핵심 쟁점에서 양측 입장 차가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 이번 주 주목할 일정

4.21(화): 미국 케빈 워시 연준의장 후보 인준 청문회, 미국 3월 소매판매 발표
4.23(목): 한국 1분기 GDP 발표 (전분기 -0.2% → 이번엔 +1% 이상 예상)
4.23-24: EU 정상회의 (중동, 우크라이나 논의)
4.22-23: Tesla, IBM, Intel 등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

투자 분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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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율 & 원자재

환율

원/달러: 1,460.0원 (주간 기준 원화 1.61% 절상) — 종전 기대감에 원화 강세
– 유로화: 달러 대비 1.1765 (+0.36%), 엔화: 158.64엔 (+0.40%)
– 한국 CDS: 29bp (전주 30bp → 소폭 하락)

원자재



원자재4/17 종가주간 변화
WTI 유가$83.85-13.2% (단, 4.20 장중 +6~7%)
브렌트유$90.38-5.1%
유럽 천연가스(TTF)$38.77-11.3%
$4,830.3+1.70%
구리$611.5+3.88%

유가는 지난주 호르무즈 개방 기대에 폭락했지만, 주말 재봉쇄 소식으로 오늘 장 초반 반등 중입니다. 유가 변동성은 당분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KCIF 중동 특별일보).

금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 꾸준히 고공행진 중입니다.

투자 분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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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 투자자가 주목할 포인트

① 유가 변동성 — 에너지·정유주 단기 매매 신중하게

WTI가 지난주 -13%에서 오늘 +6~7% 반등 중입니다. 호르무즈 상황이 시시각각 바뀌고 있어 에너지·정유주 단기 포지션은 극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Rapidan Energy Group은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해협 운송 완전 정상화는 6~7월”로 전망했습니다.

② 한국 1Q GDP (4.23) — KOSPI 분위기 전환의 열쇠

KOSPI는 지난주 +5.68% 급등했습니다. 4.23일 발표되는 1분기 GDP가 시장 예상대로 +1% 이상 나온다면 국내 증시에 추가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 증가와 소비 회복이 배경입니다.

③ 연준 의장 인준청문회 (4.21) — 금리 방향성 힌트

케빈 워시 연준의장 후보의 청문회가 내일 열립니다. 워시 후보의 통화정책 발언과 금리인하 시그널에 주목해야 합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일부 인사가 “연내 금리인하 횟수를 4회에서 3회로 축소”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상황입니다.

> 면책 고지
> 본 브리핑은 국제금융센터(KCIF)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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