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말정산 세법개정안 확인하고 2025년 환급 받기

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일 경우, 저축금액의 15%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5500만 원 이상일 경우 저축 금액의 1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두 항목 합쳐서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전 포스팅에서 공유한 것처럼 저의 경우는 개인연금저축 (600만 원) + IRP (300만 원)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투자 수익은 덤이며 최대 135만원 세액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 공제로 매년 13월의 월급 받으면서, 투자를 통해 은퇴 후 자산 증식까지 누릴 수 있는 1석 2조의 꿀팁입니다.

의료비 지원, 기부금 지원 최대한 활용하기

기부금 공제는 1년간 기부한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해주는 제도이며, 정치기부금, 우리 사주 조합 기부금, 지정 기부금 , 법정 기부금 등의 여러 종류에 기부금에 공제해주는 혜택입니다.
의료비 공제는 : 본인 소득의 3% 초과 사용분에 한해 15%를 세액 공제해주는 것으로 안경 및 렌즈 구입비용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항목 모두 본인이 자료를 준비해야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항목임으로 만약 해당하는 분들이 있다면, 반드시 서류를 준비하여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바랍니다.

보험료 세액공제 활용하기

올해 낸 보장성보험료가 있다면, 그 금액의 12%(장애인 전용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는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기본공제 대상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보장성보험료 역시 마찬가지로 연 100만 원을 한도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 현금영수증 / 직불 카드 최대한 활용하기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소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소비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될 경우, 소득 공제를 통해 세금 감면을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급여의 25% 초과 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직불 카드에 대하여 소득 공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총 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는 300만원, 총 급여가 7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50원을 공제 한도로 가져갑니다.

공제 한도 초과 금액이 있는 경우에는 그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과 전통시장 사용분(40% or 50%), 대중교통 이용분(80%),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자의 도서·신문·영화관람료·공연·박물관·미술관 사용분(30%)에 공제율을 곱한 금액의 합계액 중 작거나 같은 금액(연간 300만 원 한도)을 추가로 소득공제하고, 총 급여 7천만 원 초과자는 연간 200만 원을 한도로 추가 소득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소득 공제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총 급여의 25% 만큼 소비하지 않는 경우

이 경우는 소득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할 경우 현금영수증, 체크카드보다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캐시백을 해주는 신용카드 , 마일리지 및 포인트 혜택이 우수한 카드를 이용하여 소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2) 총 급여의 25% 이상 소비하는 경우

이 경우 총 급여의 25%까지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사용하고 그 이상의 금액은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대중교통에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 적입니다.

2024년 연말정산 정리

2024년 연말정산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연말정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소비, 세금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게 세팅한 후, 소비를 통제하여 소득 공제도 잘 마무리 한다면 2025년 2월에 13월의 월급을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2024년 연말정산 시 변경되는 세법개정안을 살펴보면, 주거지 안정화와 출산,양육 장려 그리고 노년을 위한 연금 관련 세금 개정이 눈에 띄는 변화였습니다.
시대적인 변화에 맞춰서 세금 혜택은 매년 변경되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세태크 실천하고 연말정산 성공적으로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